소상공인들의 전기요금 부담 줄이기 위한 특별지원 사업 2차 접수 시작

 

 

중소벤처기업부는 4일부터 전기요금 특별지원 사업 2차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현실적인 전기요금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한시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지원 2차접수 시작

 

 

 

지원 대상

• 2023년 이전에 개업하였고, 2024년 2월15일 기준으로 아직 폐업하지 않은 개인이나 법인사업자
• 2022년 혹은 2023년 국세청 부가가치세 신고 기준 매출액이 3000만원 이하인 사업장용 전기요금을 부담하는 사업자들 이들은 최대 20만원까지의 전기요금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2차 사업의 대상

이번 2차 사업의 대상은 한국전력과 직접 전기사용 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전기를 사용하는 '비계약 사용자'들입니다. 이들은 전기사용 계약을 체결하지 않았지만 전기를 사용하고 그에 대한 대가를 부담하는 사람들로, 이들에게도 전기요금 지원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있습니다.

 

이에 따라 비계약 사용자들에게도 지원을 위해, 사업장용 전기사용 여부와 요금 납부를 별도로 검증하여 최대 20만원까지 환급해주는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비계약 사용자 유형별 제출서류

 

 

 

 

 

 

신청 방법

 

1. 온라인 신청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조건을 만족하는 사업자들은 '소상공인전기요금특별지원.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접수는 4일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그리고 5월 3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그 외의 신청기간에는 하루 24시간 동안 언제든지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신청하러 바로가기

 

 

2. 방문신청

온라인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디지털 취약계층이라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77개 지역센터를 방문하여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지원 대상, 방식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중소벤처기업부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으며, 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지원 콜센터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센터를 통해서도 안내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마무리

중소기업벤처부에서는  "어려운 상황에 처한 소상공인분들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2차 사업을 준비했다"며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제도를 널리 알리고, 신속한 집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이 조금이나마 줄어들길 바랍니다.